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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장기요양 보장 확대 특약 5종 출시…치매보험 경쟁력 강화

SBS Biz 신성우
입력2025.05.08 14:22
수정2025.05.0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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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제공=연합뉴스]

흥국생명은 장기요양 등급 판정 이후 필요한 재가·시설 급여 보장을 강화한 신규 특약 5종을 출시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장기요양 복합재가급여 특약'은 장기요양 1∼5등급을 받고, 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 주야간보호, 단기보호 등 재가 급여 서비스 중 2가지 이상을 이용할 경우 최대 100만원을 보장하는 특약입니다. 업계 대비 약 30% 이상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장기요양 치매전담형 주야간보호 보장특약'은 장기요양등급 2등급부터 인지지원등급에 해당하면 데이케어센터 등 치매전담형 주야간보호시설을 이용할 경우 연 1회에 한해 100만원을 보장합니다.

이밖에 장기요양 가족인요양보호사방문요양보장 특약, 장기요양 치매전담형 시설급여 특약, 중증도 이상 장기요양케어 특약 등도 출시됐습니다.

윤화경 흥국생명 상품기획팀장은 "장기요양보험 수급자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병원 입원보다 다양한 형태의 재가 및 시설 급여를 이용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발 맞춰 진단비는 물론 치매 이후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생활밀착형 보장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규특약은 치매담은시니어보장보험에서 가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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