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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아드라코리아와 소방청에 기부금 3천여만원 전달

SBS Biz 김동필
입력2025.05.08 11:43
수정2025.05.0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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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국제 구호 개발 단체 아드라코리아와 함께 기부금 총 3천여만 원을 소방청에 전달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기부금은 최근 발생한 영남 지역 산불 진화에 참여한 소방관들의 의료비 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번 기부금은 위메이드와 아드라코리아가 지난 4월 블록체인 기반 투명 사회 플랫폼 ‘위퍼블릭(Wepublic)’에 개설한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긴급 모금 캠페인 프로젝트를 통해 모였습니다.

위메이드가 2천만 원, 아드라코리아가 1천만 원을 기부했고 위퍼블릭 이용자들도 기부에 동참했습니다.

기부금 전달식은 어제(7일) 판교 사옥에서 진행됐습니다. 전달식에는 위메이드와 아드라코리아, 소방청과 소방청 소속 비영리 법인 소방가족희망나눔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김익현 아드라코리아 사무총장은 "산불 현장에서 목숨을 걸고 싸운 소방관들의 건강을 지키는 일은 곧 지역사회의 복구와 재난 대응력을 높이는 일"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민진 위메이드 위퍼블릭 센터장은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는 위퍼블릭을 통해 보다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회공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자 한다"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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