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식품사업 대표에 'R&D 전문가' 그레고리 옙 선임
SBS Biz 신채연
입력2025.05.08 09:53
수정2025.05.08 10:01
[그레고리 옙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 대표]
8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그레고리 옙 식품연구소장을 새로운 식품사업부문 대표로 선임했습니다.
그레고리 옙 신임 대표는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에서 유기화학 박사학위를 받고 맥코믹(McComick), 펩시코(PepsiCo) 등 세계 유수의 식음료 기업과 미국 IFF 연구개발(R&D) 센터까지 두루 경험한 30년 이상 경력의 글로벌 식품 전문가입니다.
옙 신임 대표는 지난 2023년 10월 CJ그룹에 합류해 식품연구소장으로 재직해왔습니다.
옙 신임 대표의 글로벌 전문성은 CJ제일제당이 추진 중인 글로벌전략제품(GSP) 대형화, 해외 신영토 확장, 미래 신사업 발굴 등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어 식품사업부문 수장으로서, 새로운 리더십으로 미래성장 전략 실행에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CJ제일제당은 전했습니다.
CJ제일제당 식품사업 부문은 지난달까지는 박민석 대표가 맡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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