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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여파' 美 4월 중고차값 급등…1년6개월 최고

SBS Biz 이정민
입력2025.05.08 07:01
수정2025.05.08 07:06

[캘리포니아주의 한 중고차 매장 (AFP=연합뉴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로 소비자들이 차량 구매를 앞당기면서 지난달 미국 내 중고차 가격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동차 시장조사업체 콕스 오토모티브는 중고차 도매시장 경매 결과를 집계하는 맨하임 중고차 가격지수가 4월 208.2로, 전년 대비 4.9%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23년 10월 이후 1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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