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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투자노트] 파월 "트럼프 금리인하 요구에 영향 안 받아"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5.08 06:51
수정2025.05.08 07:41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파월 의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인하 요구에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해임을 거론하면서까지 파월 의장을 압박해온 트럼프 대통령에 단호하게 맞선 건데요. 

파월 의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무엇을 요구하든 연준은 하던 일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제롬 파월 / 美 연준 의장 :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가 하는 일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우리는 항상 똑같은 일을 할 것입니다. 미국 국민의 이익을 위해 완전 고용과 물가 안정을 달성하도록 우리의 도구를 사용할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경제 지표, 전망 그리고 위험의 균형만을 고려할 것입니다. 그것이 전부입니다. 우리가 고려할 것은 그것뿐입니다. 따라서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의 업무나 그 업무를 수행하는 방식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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