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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이제 20일 위증교사 남았다…대장동도 대선 이후로

SBS Biz 송태희
입력2025.05.07 17:24
수정2025.05.07 18:08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골목골목 경청투어:국토종주편'에 나선 7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의 한 카페에서 'K-콘텐츠' 산업 진흥 간담회를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대장동 재판도 대선 이후로 미뤄졌습니다. 앞서 이 후보 측은 이달 예정된 대장동 사건과 위증교사 사건 재판도 공직선거법 공판과 마찬가지로 선거 이후로 미뤄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 이진관)는 7일 이 후보의 대장동·위례·백현동·성남FC 사건 공판기일을 6월 24일로 변경했습니다. 재판부는 오는 13일과 27일을 기일로 지정해둔 상태였습니다. 

한편, 이 부보측은 위증교사 사건 항소심 심리 중인 서울고법 형사3부(이승한 부장판사)에 각각 공판기일을 추후 지정해달라는 연기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위증교사 사건 2심은 그동안 두 차례 공판준비기일을 열고 오는 20일 첫 재판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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