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인사이트] 트럼프 관세에 흔들리는 뉴욕증시…"큰 발표" 내용은?
SBS Biz
입력2025.05.07 15:30
수정2025.05.07 16:21
■ 머니쇼+ '증시 인사이트' - 김광석 한양대 겸임교수
주말 포함 총 4일의 연휴를 보내고 개장한 국내증시. 코스피와 코스닥이 엇갈린 흐름으로 출발해서 양 시장 상승한 채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2570선을 넘어섰고, 코스닥은 강보합과 약보합을 오가다 강보합에서 마감한 모습이에요. 달러원 환율이 1400원 아래로 내려가면서 오랜만에 양 시장에서 외국인들이 순매수하는 모습이네요. 간밤의 뉴욕증시는 5월 FOMC 결과와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협상 결과를 기다리며 3대지수 모두 하락 마감했는데요. 오히려 저가 매수의 기회로 삼을 수 있다는데, 이유는 무엇인지 <증시 인사이트>에서 알아보겠습니다. 김광석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모셨습니다.
Q. 우리가 연휴를 보내는 사이 트럼프 대통령이 품목별 관세 확대를 예고하면서 뉴욕증시도 다시금 쉬어가는 모습입니다. 트럼프 대통령 자동차 부품 관세도 완화해줄 것처럼 하더니 결국 그냥 시행됐죠. 덕분에 뉴욕증시는 2거래일 연속 하락했는데요. 오늘 증시 상황 어떻게 보셨나요?
- 제약바이오업계 "올것이 왔다"…의약품 관세 대응 분주
- 트럼프, 향후 2주 내 의약품 품목별 관세 발표 시사
- 트럼프 "다른 나라와 비교해 매우 불공정하게 갈취"
- 미, 韓의약품 39.7억달러 수입…바이오의약품 94.2%
- 올해 바이오의약품 수요↑…의약 수출 12.6%↑ 전망
- 트럼프, 지난달 2일 상호관세 발표 당시 의약품은 제외
- 대형 바이오업체 "추이 좀 더 지켜봐야…시간 걸릴 듯"
- 셀트리온, 트럼프 취임 후 美완제의약품 생산 확대 방침
- SK바이오팜, 캐나다 외 추가로 미국 내 생산 추진 중
- 관세 부과시 타격 불가피…현지 위탁생산 등 대안 마련
- 트럼프 "외국산 영화 100% 관세"…백악관 "결정 아직"
- 백악관 "할리우드 다시 위대하게 만들기 위해 검토 중"
- 할리우드 영화 제작 급감…영화 촬영일수 약 30%↓
- 트럼프 "美영화, 빠르게 죽어가…타국 인센티브 때문"
- 로이터통신 "영화 산업 관계자들 혼란스러워하고 있어"
- 뉴욕증시, FOMC 앞두고 약세 마감…다우 0.95%↓
Q. 베센트 미 재무 장관이 의회에 출석해 중국과 관세 협상이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협상을 원한다며 어느 시점에 만날 거라도 말했는데요. 시진핑 주석은 오늘 러시아로 향합니다. 미국과 사이는 더 멀어지는 것 같은데요?
- 미·중 관세 전쟁 기대감 후퇴…투심에 부정적 영향
- 베센트, 대중 관세 협상 지연 확인…"협상 않고 있다"
- 베센트 "18개국 중요한 무역 관계…17개국과 협상"
- 구체적 언급 없이 "이르면 이번 주 중 첫 번째 발표"
- 협상 일정에 "연말까지 80~90% 이상 마무리" 확답
- 시진핑, 러시아 방문…대미 공동전선 수위 주목
- 러시아 전승절 행사 방문…미국 상대 '연대' 부각 의도
- 중국-관세, 러시아-우크라 종전 문제로 미국과 갈등
Q. 우리 연휴 사이 주요 지표들이 발표됐습니다. 먼저 미국 수출입 지표인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로 무역 적자와 행정부 부채를 해결하고 싶어 하고 실제로 관세 덕분에 개선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3월 무역 적자는 되려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어요?
- 미 3월 무역적자 사상 최대… 트럼프 관세 '부메랑'
- 미 3월 무역수지 적자 1405억 달러…14.0% 증가
- 미 상무부 "월간 기준 사상 최대 규모의 적자"
- 관세 시행 앞두고 기업들 선주문…수입품 재고 확보
- 3월 수출, 전월대비 0.2% 증가…수입 4.4% 증가
- 국가별 무역 적자 폭, 유럽연합 483억달러 '최고'
- 중국산 수입 3월 들어 감소…대중 고율 관세 영향
Q. 지난 주말 미국 고용보고서도 나왔습니다. 비농업일자리가 시장 예상보다 대폭 늘었는데요. 무엇보다 실업률이 4.2%로 지난달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ADP 민간 일자리는 큰 충격을 받았는데 노동시장 지표가 오락가락 해요?
- 미국 4월 비농업 일자리, 전월대비 17.7만명 증가
- 전문가 전망치 13.3만명 상회…12개월 평균치↑
- 4월 실업률 4.2%, 전월 '동일'…노동시장 견조
- 트럼프 "인플레이션도 없고 연준은 금리 낮춰야"
- 전문가들 "관세로 인한 변화, 5·6월 나타날 것"
- 美노동부 "유급 휴가·퇴직수당 받아도 취업 집계"
- 시간당 평균임금, 전월비 0.2%↑…3월 대비 둔화
- 고용보고서 전날 발표된 실업수당 청구는 증가
-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24.1만건…1.8만건↑
- 미 ADP 민간기업 고용 6.2만명↑…전달 '반토막'
Q. 내일(8일) 우리시간 새벽 FOMC가 기준금리 방향과 경제 전망을 내놓습니다. 시장 대부분은 금리 유지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데요. FOMC 직전까지 트럼프 대통령과 베센트 장관에 금리 인하 압박을 받아온 파월 의장 입장에서는 더 버틸 수 밖에 없을 거라는 얘기도 나와요?
- 5월 FOMC 개최 대기…시장 '금리 유지' 유력 무게
- 금리 결정 이후 파월 기자회견 관심…경제상황 언급 촉각
- 트럼프·베센트, 최근 연이어 금리인하 압박 발언 논란
- 미 행정부, 연준 '독립성' 위협…관련 입장 언급도 관심
- FOMC, 1·3월 현 기준금리 4.25~4.50% 유지 결정
- 트럼프 관세에 불확실성 고조…"6월까지 관망할 듯"
- 월가 "파월, 기자회견서 금리인하 압박에 저항할 것"
Q. 이번 달에는 한국은행도 금통위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연준 금리 경로에 따라 우리나라 기준금리도 영향이 갈 수밖에 없는데요. 한국과 미국 나란히 1분기 역성장을 기록하면서 일각에서는 선제적 대응이 아쉽다는 말도 나옵니다. 금리를 이미 인하했어야 한다는 실기론도 대두돼요?
- 한국은행, 이달 29일 금통위 개최…금리 유지 가능성
- 이창용 "우리는 금리 낮추기로 했고 빠르게 가고 있다"
- 시장 일각 '금리 실기론' 언급…이창용 "동의 안해"
- 이창용 "금리 낮춰 놓으면 다시 거둬들이기 어려워"
- 이창용 "경기 따라 충분히 낮출 것…데이터보며 하겠다"
- 올해 1분기 역성장 기록…연내 금리 인하 폭 키울까?
Q. 원화 가격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지난 연휴 사이 달러·원 환율이 빠르게 하락했는데요. 원화 뿐 아니라 아시아 신흥국 가치가 급등했습니다. 특히 대만 달러가 기록적으로 폭등했는데요. 대만 총통이 나서서 정부 개입이 없었다고 해명까지 할 정도였어요?
- 달러·원 환율 25원 급락…6개월 만 1380원대 출발
- 대만, 관세 협상서 자국 통화 절상 용인 관측 확산
- 대만 달러 변동폭 30년 만에 최대…최근 약 9% 폭등
- 대만 생보사들, 대만 달러 급등에 환 헤지 나서
- 韓연휴로 거래 멈춘 사이 달러· 환율 역외 시장 급락
- 대만 외환당국 "대만달러 가치 상승 막기 위해 개입"
- 요동치는 아시아 외환시장…미국, 환율 압박할까?
Q. 눈에 띄는 종목도 살펴보겠습니다.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가 1분기 호실적 발표에도 정규장에서 12% 넘게 급락했어요. 월가에서는 너무 고평가돼있다는 지적도 나오는데요. 서학개미들은 최근 애플이나 엔비디아보다 팔란티어로 몰려가는 모습입니다. 이번 1분기 실적을 보니 미국 정부가 키우다시피 했더라고요?
- 'AI 소프트웨어업체' 팔란티어 1분기 호실적 발표
- 월가 "팔란티어 고평가…해외 시장 매출 둔화" 지적
- 팔란티어 1분기 EPS 0.13달러…1년 전 0.08달러
- 1분기 매출, 전년대비 39% 급증…시장 전망치 상회
- 2분기 매출·운영이익 등 전체 가이던스 상향 조정
- 팔란티어 CEO "팔란티어는 불타오르고 있다" 자평
- 국방 관련 기관 공급 위주→현재 기업 고객 '절반'
- 미국 상업 부문 매출, 전년 대비 71% 급증
- 유럽 실적 부진…미국 외 상업 부문 매출 5%↓
- 정부효율부 예산 삭감…팔란티어 정부 계약 영향
- 팔란티어, 실적 상회에도 12%대 급락…장중 14%↓
Q. 테슬라의 추락에 날개가 없어 보입니다. 유럽 판매 하락세를 도무지 막을 방법이 없는 건지 지난달 판매량도 큰 폭으로 하락했는데요. 전세계 반트럼프 성향이 강해진 영향도 있는 것 같아요. 캐나다, 호주 등에서 반트럼프 성향 수장들이 선출되고 있어요?
- 테슬라 유럽 판매 부진…정규장서 1.75% 하락
- 4월 판매량, 영국 68%↓…스웨덴 81% 급락
- 전체 전기차 판매는 늘었는데 테슬라만 '뚝'
- 머스크, 정치적 행보에 '눈살'…테슬라 불매운동 확산
- 유럽 소비자들, 머스크 반감…중국 BYD 구입
- 캐나다 이어 호주 총선도 '반트럼프' 승리
- 전세계 '반트럼프' 기류…미국 중심 외교 탈피 움직임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주말 포함 총 4일의 연휴를 보내고 개장한 국내증시. 코스피와 코스닥이 엇갈린 흐름으로 출발해서 양 시장 상승한 채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2570선을 넘어섰고, 코스닥은 강보합과 약보합을 오가다 강보합에서 마감한 모습이에요. 달러원 환율이 1400원 아래로 내려가면서 오랜만에 양 시장에서 외국인들이 순매수하는 모습이네요. 간밤의 뉴욕증시는 5월 FOMC 결과와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협상 결과를 기다리며 3대지수 모두 하락 마감했는데요. 오히려 저가 매수의 기회로 삼을 수 있다는데, 이유는 무엇인지 <증시 인사이트>에서 알아보겠습니다. 김광석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모셨습니다.
Q. 우리가 연휴를 보내는 사이 트럼프 대통령이 품목별 관세 확대를 예고하면서 뉴욕증시도 다시금 쉬어가는 모습입니다. 트럼프 대통령 자동차 부품 관세도 완화해줄 것처럼 하더니 결국 그냥 시행됐죠. 덕분에 뉴욕증시는 2거래일 연속 하락했는데요. 오늘 증시 상황 어떻게 보셨나요?
- 제약바이오업계 "올것이 왔다"…의약품 관세 대응 분주
- 트럼프, 향후 2주 내 의약품 품목별 관세 발표 시사
- 트럼프 "다른 나라와 비교해 매우 불공정하게 갈취"
- 미, 韓의약품 39.7억달러 수입…바이오의약품 94.2%
- 올해 바이오의약품 수요↑…의약 수출 12.6%↑ 전망
- 트럼프, 지난달 2일 상호관세 발표 당시 의약품은 제외
- 대형 바이오업체 "추이 좀 더 지켜봐야…시간 걸릴 듯"
- 셀트리온, 트럼프 취임 후 美완제의약품 생산 확대 방침
- SK바이오팜, 캐나다 외 추가로 미국 내 생산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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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외국산 영화 100% 관세"…백악관 "결정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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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美영화, 빠르게 죽어가…타국 인센티브 때문"
- 로이터통신 "영화 산업 관계자들 혼란스러워하고 있어"
- 뉴욕증시, FOMC 앞두고 약세 마감…다우 0.95%↓
Q. 베센트 미 재무 장관이 의회에 출석해 중국과 관세 협상이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협상을 원한다며 어느 시점에 만날 거라도 말했는데요. 시진핑 주석은 오늘 러시아로 향합니다. 미국과 사이는 더 멀어지는 것 같은데요?
- 미·중 관세 전쟁 기대감 후퇴…투심에 부정적 영향
- 베센트, 대중 관세 협상 지연 확인…"협상 않고 있다"
- 베센트 "18개국 중요한 무역 관계…17개국과 협상"
- 구체적 언급 없이 "이르면 이번 주 중 첫 번째 발표"
- 협상 일정에 "연말까지 80~90% 이상 마무리" 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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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전승절 행사 방문…미국 상대 '연대' 부각 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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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우리 연휴 사이 주요 지표들이 발표됐습니다. 먼저 미국 수출입 지표인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로 무역 적자와 행정부 부채를 해결하고 싶어 하고 실제로 관세 덕분에 개선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3월 무역 적자는 되려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어요?
- 미 3월 무역적자 사상 최대… 트럼프 관세 '부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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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상무부 "월간 기준 사상 최대 규모의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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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수출, 전월대비 0.2% 증가…수입 4.4% 증가
- 국가별 무역 적자 폭, 유럽연합 483억달러 '최고'
- 중국산 수입 3월 들어 감소…대중 고율 관세 영향
Q. 지난 주말 미국 고용보고서도 나왔습니다. 비농업일자리가 시장 예상보다 대폭 늘었는데요. 무엇보다 실업률이 4.2%로 지난달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ADP 민간 일자리는 큰 충격을 받았는데 노동시장 지표가 오락가락 해요?
- 미국 4월 비농업 일자리, 전월대비 17.7만명 증가
- 전문가 전망치 13.3만명 상회…12개월 평균치↑
- 4월 실업률 4.2%, 전월 '동일'…노동시장 견조
- 트럼프 "인플레이션도 없고 연준은 금리 낮춰야"
- 전문가들 "관세로 인한 변화, 5·6월 나타날 것"
- 美노동부 "유급 휴가·퇴직수당 받아도 취업 집계"
- 시간당 평균임금, 전월비 0.2%↑…3월 대비 둔화
- 고용보고서 전날 발표된 실업수당 청구는 증가
-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24.1만건…1.8만건↑
- 미 ADP 민간기업 고용 6.2만명↑…전달 '반토막'
Q. 내일(8일) 우리시간 새벽 FOMC가 기준금리 방향과 경제 전망을 내놓습니다. 시장 대부분은 금리 유지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데요. FOMC 직전까지 트럼프 대통령과 베센트 장관에 금리 인하 압박을 받아온 파월 의장 입장에서는 더 버틸 수 밖에 없을 거라는 얘기도 나와요?
- 5월 FOMC 개최 대기…시장 '금리 유지' 유력 무게
- 금리 결정 이후 파월 기자회견 관심…경제상황 언급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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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가 "파월, 기자회견서 금리인하 압박에 저항할 것"
Q. 이번 달에는 한국은행도 금통위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연준 금리 경로에 따라 우리나라 기준금리도 영향이 갈 수밖에 없는데요. 한국과 미국 나란히 1분기 역성장을 기록하면서 일각에서는 선제적 대응이 아쉽다는 말도 나옵니다. 금리를 이미 인하했어야 한다는 실기론도 대두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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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원화 가격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지난 연휴 사이 달러·원 환율이 빠르게 하락했는데요. 원화 뿐 아니라 아시아 신흥국 가치가 급등했습니다. 특히 대만 달러가 기록적으로 폭등했는데요. 대만 총통이 나서서 정부 개입이 없었다고 해명까지 할 정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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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 외환당국 "대만달러 가치 상승 막기 위해 개입"
- 요동치는 아시아 외환시장…미국, 환율 압박할까?
Q. 눈에 띄는 종목도 살펴보겠습니다.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가 1분기 호실적 발표에도 정규장에서 12% 넘게 급락했어요. 월가에서는 너무 고평가돼있다는 지적도 나오는데요. 서학개미들은 최근 애플이나 엔비디아보다 팔란티어로 몰려가는 모습입니다. 이번 1분기 실적을 보니 미국 정부가 키우다시피 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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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효율부 예산 삭감…팔란티어 정부 계약 영향
- 팔란티어, 실적 상회에도 12%대 급락…장중 14%↓
Q. 테슬라의 추락에 날개가 없어 보입니다. 유럽 판매 하락세를 도무지 막을 방법이 없는 건지 지난달 판매량도 큰 폭으로 하락했는데요. 전세계 반트럼프 성향이 강해진 영향도 있는 것 같아요. 캐나다, 호주 등에서 반트럼프 성향 수장들이 선출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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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전기차 판매는 늘었는데 테슬라만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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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이어 호주 총선도 '반트럼프' 승리
- 전세계 '반트럼프' 기류…미국 중심 외교 탈피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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