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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하루 더"…새마을금고, 'MG꿈나무적금' 판매 연장

SBS Biz 이한승
입력2025.05.07 14:21
수정2025.05.07 14:25

[새마을금고가 한정판매했던 'MG꿈나무적금' 판매를 하루 더 연장하고 판매 제한도 풀었다. (자료=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가 한정 판매했던 어린이 맞춤형 1년 약정 적립식 예금 상품과 관련해 판매 제한을 풀고 판매기한을 하루 더 연장했습니다.



새마을금고는 어린이 요구불예금 증대 캠페인 일환으로 출시된 어린이 맞춤형 신상품 'MG꿈나무적금' 판매를 오늘(7일) 하루동안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MG꿈나무적금'은 1만계좌 한정 출시되는 1년 약정 예금으로, 금고별 정기적금 1년 기본이율에 연 6.0%의 우대이율을 적용해주는 상품입니다.

이 상품은 월 최소 5만원부터 최대 20만원까지 납입이 가능하며, 2013년 이후 출생자(단, 아기뱀적금 가입 대상자인 2025년 출생자 제외)만 가입할 수 있습니다.

해당 상품은 판매 개시일인 지난 2일 하루 만에 약 2만3천 계좌가 가입되면 완판됐습니다.



이에 새마을금고는 당초 목표 판매한도 소진에 따른 판매종료를 예정했지만, 고객들의 높은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1일 판매 연장을 결정했습니다.

이로 인해 오늘까지 MG꿈나무적금 계좌 개설이 가능하며, 판매 연장에 따른 별도 판매계좌수 제한은 없습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MG꿈나무적금의 높은 판매 실적에 따라 판매 연장을 검토하게 됐다"며 "새마을금고의 미래가 될 어린이 고객들에게 다양한 금융 경험과 혜택을 드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는 뜻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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