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대통령 직접선출, 국민 뜻…내각제 추진은 오해" [대선 2025]
SBS Biz 지웅배
입력2025.05.07 11:30
수정2025.05.07 11:43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 (사진=연합뉴스)]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는 자신의 대선 공약인 개헌과 관련해 "항간에 제가 내각제를 추진하려고 한다는 오해가 있다"며 대통령 4년 중임제, 양원제 등의 내용을 담은 '헌정회 개헌안'에 동의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예비후보는 오늘(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SNS)에 "헌정회 개헌안에는 대통령 4년 중임제, 양원제, 국회에서 선출하는 책임총리제 등 권력 분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들어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저는 이 개헌안이 우리 정계 원로들께서 지혜를 모아 만든 개헌안이고 특히 대통령을 직접 선출하기를 원하는 국민의 뜻에 부합하기에, 이분들의 뜻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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