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서두르세요…서울 버스 천천히 다닙니다
SBS Biz 이정민
입력2025.05.07 07:01
수정2025.05.07 07:16
[서울 시내버스 노사협상이 결렬되면서 노조가 '준법투쟁'에 돌입한 30일 오전 서울역 앞 버스환승센터의 한 버스에 준법투쟁 안내문이 놓여있다. (사진=연합뉴스)]
임금 인상 여부를 놓고 사측과 맞서고 있는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오늘(7일) 오전 첫차부터 준법운행을 재개했습니다.
준법운행은 승객이 교통카드를 찍고 자리에 앉는 등 안전이 확보된 것을 확인한 뒤 출발하거나 앞서가는 차를 추월하지 않는 등의 방법으로 연착을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서울시는 교통 혼잡 완화와 대중교통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지하철 1호선에서 8호선과 우이신설선의 열차 투입을 47회 늘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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