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버스 노조, 내일 (7일) 첫차부터 준법운행 재개
SBS Biz 김종윤
입력2025.05.06 19:47
수정2025.05.06 19:51
노사협상 결렬로 '준법투쟁' 돌입한 서울 시내버스 노조(서울=연합뉴스)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연휴가 끝나는 내일 (7일) 오전 첫차부터 준법투쟁(준법운행)을 재개합니다.
서울시는 오늘(6일)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이런 내용을 알리면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준법운행은 승객이 교통카드를 찍고 자리에 앉는 등 안전이 확보된 것을 확인 후 출발하거나 앞서가는 차를 추월하지 않는 등의 방법으로 연착을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노조는 사측과의 임금·단체협약(임단협) 협상이 결렬되자 지난달 30일 하루 경고성으로 준법운행을 했으며, 이후 연휴 기간에는 정상적으로 운행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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