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오후 7시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긴급 의총 [대선 2025]
SBS Biz 오수영
입력2025.05.05 14:22
수정2025.05.05 14:52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오른쪽)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가 5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을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이 오늘(5일) 오후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와의 단일화와 관련한 대선 정국 상황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오늘 의총은 의원들의 요구로 인해 갑자기 열리는 것입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의원들에게 "석가탄신일 등 지역 일정을 마치고 금일 개최되는 의원총회에 전원 참석하여 주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공지했습니다.
의총은 오늘 오후 7시 국회 예결위원장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오늘 의총에선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후보 간의 단일화 문제가 첨예하게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김문수 후보가 오늘 의총에 직접 참석할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됩니다.
지역 일정을 소화 중인 의원들은 급히 서울 여의도로 올라올 표를 알아보며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내일부터 출근 평소보다 서둘러야 할지도'…지하철 무슨 일?
- 2.롯데百 갔는데 "이런 복장으론 출입 불가"…무슨 옷이길래
- 3.당장 죽겠다, 국민 연금 30% 깎여도 어쩔 수 없다
- 4.김포 집값 들썩이겠네…골드라인·인천지하철 2호선 연결 탄력
- 5.박나래 '주사이모' 일파만파…의협 "제재해야"
- 6."몰라서 매년 토해냈다"...148만원 세금 아끼는 방법
- 7."우리는 더 준다"..민생지원금 1인당 60만원 준다는 '이곳'
- 8.'내일 마트로 달려가야겠네'…반값에 주부들 신났다
- 9.[단독] '거위털 둔갑' 노스페이스, 가격은 5~7% 올렸다
- 10.'눕코노미' 괌 노선 울며 띄운다…대한항공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