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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연휴 날씨] 3일 쌀쌀한 토요일, 새벽에 비...5일 어린이날 밤에 비

SBS Biz 김종윤
입력2025.05.02 17:53
수정2025.05.03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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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가 시작되는 오늘 (3일) 토요일은 새벽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저기압이 서해남부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해 3일 중부지방에 새벽부터 낮까지, 남부에 늦은 새벽부터 오후까지 비가 오고, 제주는 오후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3일 남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 순간풍속이 시속 55㎞(산지는 시속 70㎞) 안팎인 강풍이 부는 가운데 대기가 불안정한 호남과 경남에 아침부터 오후까지 돌풍이 일고 천둥과 번개가 치겠습니다.

3일 아침 최저기온 7∼13도, 낮 최고기온 14∼19도로 예년 이맘때보다 쌀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4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5∼12도이고 낮 최고기온이 17∼23도일 전망입니다.



어린이날인 5일에서 연휴 마지막 날인 6일로 넘어가는 밤에 비가 예상됩니다.

5일 밤 비가 내리기 시작해 경기남부·강원남부·충청에서 6일 새벽, 남부지방과 제주에서 6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또 수도권·충남북부서해안·강원영서북부에 6일 오전, 나머지 중부지방과 전북·경북·경남북서 내륙에 오후부터 밤까지 비가 올 전망입니다.

5일과 6일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와 8∼14도, 낮 최고기온은 18∼23도와 14∼22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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