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4월 판매량 35만3천338대…작년 대비 2% 증가
SBS Biz 류정현
입력2025.05.02 16:34
수정2025.05.02 16:34
현대자동차는 올해 4월 국내외 시장에서 지난해 동월 대비 2.0% 증가한 33만3천338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국내 판매는 5.9% 늘어난 6만7천510대로 집계됐습니다.
세단은 그랜저 6천80대, 쏘나타 4천702대, 아반떼 7천99대 등 총 1만8천491대가, 레저용 차량(RV)은 팰리세이드 6천662대, 싼타페 6천354대, 투싼 5천223대, 코나 2천722대 등 총 2만5천728대가 팔렸습니다.
상용차 부문에서는 포터가 5천372대, 스타리아가 3천727대 판매됐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 판매량은 2천573대였습니다.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4천340대, GV80 2천927대, GV70 3천93대 등 모두 1만1천504대를 판매했습니다.
해외 시장에서는 작년 동기 대비 1.1% 늘어난 28만5천828대가 팔렸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거시적인 경영 환경 변화에도 향후 디 올 뉴 팰리세이드, 디 올 뉴 넥쏘, 더 뉴 아이오닉6 등 신차 판매를 적극 추진하는 동시에 시장별 현지화 전략 고도화를 통해 체계적으로 대응책을 실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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