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4월 1만427대 판매…1년 전보다 1.4％ 감소
SBS Biz 류정현
입력2025.05.02 16:33
수정2025.05.02 16:35
[18일 오전 부산 강서구 르노코리아에서 올해 초 내연기관 중심의 생산라인에서 전기차까지 생산할 수 있는 혼류생산 라인 전환을 완료하고 부산공장 공개행사를 가졌다. 르노코리아는 하반기부터 폴스타4 전기차를 본격 생산해 해외 시장에 수출할 계획이다. (사진=연합뉴스)]
르노코리아는 지난 4월 국내외 시장에서 1만427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작년 같은 달(1만572대) 대비 1.4％ 감소한 수준입니다.
국내에선 195.1％ 증가한 5천252대가 판매됐고 해외에선 41.1％ 감소한 5천175대가 팔렸습니다.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그랑 콜레오스가 국내에서 4천375대 판매고를 올리며 실적을 이끌었습니다. 해외에서는 쿠페형 SUV 아르카나가 5천167대 팔렸습니다.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 수출 물량을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선적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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