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가공유·치즈 등 54개 무더기 인상…흰우유 제외
SBS Biz 신채연
입력2025.05.02 14:20
수정2025.05.02 14:30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어제(1일)부로 가공유와 발효유 등 일부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7.5% 인상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인상 품목은 가공유 23개, 치즈류 18개, 발효유 4개, 생크림과 주스류 각 3개, 버터 2개, 연유 1개 등 총 54개입니다.
서울우유는 원부자재 가격 인상과 달러·원 환율 상승 등으로 원가 부담이 누적돼 가격 조정을 단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흰 우유는 이번 가격 인상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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