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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간 가맹점 로열티 면제"…더본코리아, 50억원 규모 지원책

SBS Biz 이정민
입력2025.05.02 08:36
수정2025.05.02 08:36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50억원 규모의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더본코리아는 전 브랜드 가맹점을 대상으로 3개월간 로열티를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외식업계 가맹점의 고정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달 전 가맹점에서 통합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본사가 비용을 전액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브랜드별 핵심 식자재도 할인 공급됩니다.

백 대표는 이달 중으로 권역별 현장 간담회를 차례로 열어, 지역 가맹점주의 애로를 듣고 대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더본코리아는 설명했습니다.

또 더본코리아는 다음 달에는 매출 활성 방안을 추가로 내놓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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