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실없는 한샘 흑자…배당만 챙기는 대주주? [CEO 업&다운]
SBS Biz 윤진섭
입력2025.05.01 16:52
수정2025.05.01 17:38
김유진 한샘 대표, 위기의 한샘, 다시 도약할 기반 만들었습니다.
작년 매출 2조 원에 육박했고, 300억 넘는 영업이익에 당기순이익 1500억이 넘었죠.
그러나 영업해서 번 게 아니라, 자산 팔고, 직원 내보내 거둔 이익이 오래가겠냐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화끈한 주주 배당도 뒷말 나옵니다.
한샘 대주주인 IMM 사모펀드, 주당 22만 원에 인수했지만, 현재는 4만 원 초반이어서, 배당 등을 통해 투자금 회수에 열심입니다.
2년 전부터 적자가 나도 배당 챙겼는데, 작년엔 건물 판 돈의 대부분을 배당으로 받았습니다.
적자가 나도 배당을 유보했던 현대리바트와 대비된다는 지적, 한샘에겐 꽤 아픈 대목입니다.
작년 매출 2조 원에 육박했고, 300억 넘는 영업이익에 당기순이익 1500억이 넘었죠.
그러나 영업해서 번 게 아니라, 자산 팔고, 직원 내보내 거둔 이익이 오래가겠냐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화끈한 주주 배당도 뒷말 나옵니다.
한샘 대주주인 IMM 사모펀드, 주당 22만 원에 인수했지만, 현재는 4만 원 초반이어서, 배당 등을 통해 투자금 회수에 열심입니다.
2년 전부터 적자가 나도 배당 챙겼는데, 작년엔 건물 판 돈의 대부분을 배당으로 받았습니다.
적자가 나도 배당을 유보했던 현대리바트와 대비된다는 지적, 한샘에겐 꽤 아픈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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