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온라인 쇼핑액 '역대 최대'…역직구 거래 '훌쩍'
SBS Biz 신다미
입력2025.05.01 15:41
수정2025.05.01 18:33
지난 3월 온라인 쇼핑액이 음식 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22조원을 넘어섰습니다. 1분기 해외 역직구 거래도 화장품 등에서 늘면서 30% 가깝게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1일) 발표한 '3월 온라인 쇼핑동향'을 보면 지난 3월 온라인(PC+모바일) 쇼핑액은 22조4천163억원으로 1년 전보다 2.6%(5천768억원) 늘었습니다.
2017년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뒤로 3월 기준 역대 최대입니다. 온라인 쇼핑액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온라인 쇼핑액 중 모바일 쇼핑액은 17조2천435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보다 4.8% 늘었습니다.
전체 온라인 쇼핑액에서 모바일 거래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76.9%로 1년 전(75.3%)보다 1.6%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음식 서비스(14.6%), 음식료품(9.8%), 농·축·수산물(11.3%) 등 상품군이 증가세를 주도했습니다.
반면 이(e)쿠폰 서비스(-44.6%)는 '티메프' 사태 여파로 감소세가 이어졌습니다.
거래액 비중은 음식 서비스가 15.0%로 가장 높았고 음식료품(13.8%), 여행·교통서비스(11.9%)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1분기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지난해보다 2.6% 늘어난 65조4천271억원이었습니다. 이중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50조6천68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1분기 국내 사업체가 해외로 상품을 판매하는 역직구 거래액은 7천256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8.3% 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중국이 3천671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1천435억원), 일본(1천389억원) 등 순이었습니다.
해외 역직구는 중국(36.7%), 미국(35.1%), 일본(14.9%) 등에서 증가했고 아세안(-9.4%) 등에서 줄었습니다.
상품군별로는 화장품(4천145억원), 의류·패션 관련(824억원), 음반·비디오·악기(672억원) 등 순이었습니다.
1분기 해외 직접 구매액은 5.0% 늘어난 1조9천551억원이었습니다.
지역별로 중국이 1조2천205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3천588억원), 일본(1천416억원) 등 순이었습니다.
상품군별로는 의류·패션 관련(8천152억원), 음식료품(3천883억원), 생활·자동차용품(1천940억원) 순으로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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