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국힘, 13.8조원 추경안 합의…지역화폐 4천억 반영
SBS Biz 정보윤
입력2025.05.01 11:15
수정2025.05.01 12:00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심사하는 종합정책질의 등을 위해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오늘(1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13조8천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는 것에 합의했습니다.
이는 정부가 당초 국회에 제출한 12조2천억원에서 1조6천억원 늘어난 것입니다.
민주당 박찬대·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만나, 이 같은 내용의 추경안에 합의했습니다.
당초 지난달 28일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의결됐던 1조원 규모의 지역화폐 예산은 4천억원 규모로 조정돼 추경안에 편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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