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국토연, '싱크홀 위험 예측모델' 연구 착수…10월 보고서 발간
SBS Biz 류정현
입력2025.05.01 11:14
수정2025.05.01 11:26
연구는 인공지능(AI) 공간 분석 기술을 활용해 권익위의 민원 빅데이터와 도로·교통·기상 등의 실시간 공공 빅데이터의 복합적 분석을 기반으로 합니다.
연구는 지난달부터 국토연 주관으로 시작됐으며 약 4개월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라고 권익위는 설명했습니다.
최종 보고서는 오는 10월 말 발간될 예정입니다.
범정부 민원정보분석시스템에 따르면 작년 1월부터 지난달 27일까지 약 1년 4개월 동안 싱크홀 관련 민원은 1만8천67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6천100건(33.8%)이 지난 3월 24일 서울시 강동구 대명초 인근 땅 꺼짐 사고 이후에 접수된 것이라고 권익위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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