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가계대출 다시 들썩…한 달 새 약 5조원 증가

SBS Biz 이정민
입력2025.05.01 07:52
수정2025.05.01 07:54

지난달 금융권 가계대출 잔액이 한 달 새 5조원 넘게 늘며 7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 폭을 기록했습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전체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세는 2월 4조2천억원에서 3월 4천억원으로 줄었다가 지난달 29일 기준 5조원대로 다시 커졌습니다.

서울 토지거래허가구역 일부 해제 등으로 주택 거래가 늘어난데다, 증시 변동성을 타고 이른바 '빚투'가 활발했던 것도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정민다른기사
한의협 "한의약 난임치료 폄훼한 복지부 장관 사과하라"
의협 "탈모보다 중증질환 건보 적용부터…특사경 재검토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