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UBS CEO "불확실성 계속될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5.01 06:55
수정2025.05.01 07:39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좋지 못한 미국 경제 지표에 하락 출발했던 뉴욕증시가 장 후반 낙폭을 상당 부분 만회하며 결국 혼조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시장은 오늘도 무역 갈등의 추이와 빅테크 실적에 주목했는데요.
관세 불확실성에 올랐다 내렸다를 반복하며 롤러코스터를 연상케 하는 요즘 시장입니다.
스위스 대형 은행 UBS의 세르지오 에르모티 CEO는 시장이 조금씩 안정되고 있다면서도 관세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다고 지적했는데요.
이 같은 불확실성이 오래 지속될 경우 투자자들은 물론 기업들도 큰 피해를 입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세르지오 에르모티 / UBS CEO : 시장이 조금씩 안정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관세 문제의 전개에 달려 있습니다. 거기에 불확실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협상을 위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는 점은 매우 긍정적입니다. 다만 이러한 상황이 너무 오래 지속된다면 불확실성에는 대가가 따르기 때문에 투자자들과 기업들이 투자 계획을 늦출 수 있습니다.]
좋지 못한 미국 경제 지표에 하락 출발했던 뉴욕증시가 장 후반 낙폭을 상당 부분 만회하며 결국 혼조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시장은 오늘도 무역 갈등의 추이와 빅테크 실적에 주목했는데요.
관세 불확실성에 올랐다 내렸다를 반복하며 롤러코스터를 연상케 하는 요즘 시장입니다.
스위스 대형 은행 UBS의 세르지오 에르모티 CEO는 시장이 조금씩 안정되고 있다면서도 관세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다고 지적했는데요.
이 같은 불확실성이 오래 지속될 경우 투자자들은 물론 기업들도 큰 피해를 입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세르지오 에르모티 / UBS CEO : 시장이 조금씩 안정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관세 문제의 전개에 달려 있습니다. 거기에 불확실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협상을 위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는 점은 매우 긍정적입니다. 다만 이러한 상황이 너무 오래 지속된다면 불확실성에는 대가가 따르기 때문에 투자자들과 기업들이 투자 계획을 늦출 수 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일하면 189만원, 쉬어도 204만원…실업급여 '땜질'
- 2.[단독] ISA 비과세 혜택, 국내 투자에 더 준다
- 3."1인당 30만원 드려요"…소득 상관없이 돈 뿌리는 곳 어디?
- 4.[단독] 결국 백기든 쿠팡…이용 약관서 '해킹 손해 면책' 삭제
- 5."실손 있으시죠?"…수백만원 물리치료 밥 먹듯 '결국'
- 6."에어컨에 70만원 순금이?"…LG에어컨의 기막힌 반전
- 7."2억은 쓰셔야 됩니다"…높아지는 VIP 문턱
- 8."화장실로 착각 안 통한다"…벌금 없이 바로 징역형
- 9.몰라서 매년 토해냈다…연말정산 세금 이렇게 아낀다
- 10.상무님 프사는 이제 그만…카톡 친구탭 바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