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vs. 한동훈…국민의힘, 대선 최종경선 투표 돌입
SBS Biz 신성우
입력2025.05.01 06:01
수정2025.05.01 06:02
[국민의힘 대선 최종 경선에 진출한 김문수(왼쪽)·한동훈 후보가 29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2차 경선 결과 발표 후 꽃다발을 들고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은 오늘(1일) '최종 2인' 경선에 오른 김문수·한동훈 후보를 대상으로 선거인단 투표(50%)와 국민여론조사(50%)를 실시합니다.
투표는 오늘부터 이틀간 진행되며, 오는 3일 전당대회에서 당 대선 후보가 최종 선출됩니다.
김문수 후보와 한동훈 후보는 오늘 각각 충청권과 대구·경북 현장을 돌며 막판 지지층 표심 잡기에 돌입합니다.
김문수 후보는 당 소속 김태흠 충남지사, 이장우 대전시장, 김영환 충북지사를 차례로 만나고 대전·청주 지역 재래시장을 방문합니다.
한동훈 후보는 안동과 대구에서 재래시장 방문, 거리 인사 등을 통해 시민들과 만나고 당원간담회를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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