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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주 4.5일제"…金·韓은?

SBS Biz 정보윤
입력2025.04.30 17:49
수정2025.04.30 18:35

[앵커]

거대 양당의 대선 레이스 소식도 알아보겠습니다.



오늘(30일) 거대양당 대선 주자들이 표심 공략에 속도를 내며 잇따라 공약을 내놨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가 '주 4.5일제' 카드를 꺼내자, 국민의힘 김문수 경선후보는 감세, 한동훈 경선후보는 청년 정책으로 맞불을 놨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보윤 기자, 이재명 후보가 2030 직장인들 표심을 공략할 '워라밸 공약'을 발표했죠?



[기자]

주 4.5일제를 도입하는 기업에 대해 확실한 지원 방안을 만들어 이를 유도한다는 게 골자인데요.

이재명 후보는 "2030년까지 노동시간을 OECD 평균 이하로 단축하겠다"며 "장기적으로는 주4일제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일 근로시간 상한과 최소휴식 시간 제도를 도입하고 포괄임금제도 재검토하는 동시에 휴가 제도도 대폭 개선할 방침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보수 책사'인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과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을 '투톱'으로 통합을 내세운 선대위를 출범시켰는데요.

한편,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내일(1일) 오후 이재명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최종 판단을 내놓습니다.

[앵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도 잇따라 다양한 공약을 내놨죠?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중산층의 종합소득세 산정에 물가연동제를 도입하겠다"며 감세 공약을 내걸었는데요.

물가는 매년 오르지만 과세표준이나 공제액은 10년 넘게 그대로라 실질적으론 세 부담이 늘었다는 지적을 해소하기 위한 것입니다.

한동훈 후보는 청년층의 학자금 대출 상환 부담을 대폭 완화하겠다며 청년층 표심 잡기에 나섰는데요.

상환 의무가 생기는 소득 기준을 올리고, 최장 1년간 조건 없이 상환을 연기할 수 있는 '상환 방학' 제도도 신설한다는 설명입니다.

이런 가운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대선 출마를 위해 내일 오후 사퇴할 것으로 보입니다.

SBS Biz 정보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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