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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토신·대토신, 안양 인덕원중 A블럭 재개발 업무협약

SBS Biz 신다미
입력2025.04.30 17:26
수정2025.04.30 17:29

[한토신·대토신, 안양 인덕원중학교 주변 공동 재개발 (한국토지신탁 제공=연합뉴스)]

한국토지신탁과 대한토지신탁 컨소시엄이 경기도 안양 인덕원중학교 A블럭 재개발 사업에 참여합니다.



한토신·대토신 컨소시엄은 해당 블럭의 재개발사업 추진준비위원회와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481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52층, 14개 동, 모두 1천129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사업지는 수도권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이 가까워 서울로의 접근성이 좋은 것으로 평가됩니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한 특례도 적용되는 곳이어서 신탁사가 사업 시행을 하게 되면 정비구역과 사업시행자 지정이 동시에 이뤄지는 등 인허가 절차가 단축되는 인센티브가 있습니다.

한토신·대토신 컨소시엄과 재개발 추진위는 연내 정비구역 지정과 신탁사 사업시행자 지정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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