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날 양노총 대규모 집회…교통 혼잡 예상
SBS Biz 서주연
입력2025.04.30 17:08
수정2025.04.30 17:27
서울경찰청은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가 개최돼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1일 낮 12시 중구 태평로의 삼성본관 인근에서 사전대회를 시작으로 오후 2시30분께 태평교차로∼숭례문교차로 구간에서 '2025 세계노동절대회'를 엽니다.
한국노총은 오후 2시 종로구 광화문 동십자각 일대에서 '제135주년 세계노동절 전국노동자대회'를 진행합니다.
남대문로와 을지로 등에서도 각종 단체가 집회를 연 뒤 행진할 예정이라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서울경찰청은 220여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 등 교통을 관리할 예정입니다.
집회 시간과 장소 등 자세한 교통 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spatic.go.kr), 카카오톡(교통정보센터 내비게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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