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유산균으로 당 제거한 야쿠르트 출시
SBS Biz 이광호
입력2025.04.30 16:02
수정2025.04.30 16:10
신제품은 설탕과 당류, 지방 함유량이 0%로, 칼로리는 100㎖당 10칼로리입니다. 보장균수는 500억CFU입니다.
hy는 신제품에 단순히 설탕을 빼는 게 아닌 자체 유산균을 활용한 공법을 적용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산균을 7일간 배양하는 발효 공법을 통해, 유산균이 원료의 당류를 모두 소모해 당류 제로를 구현하는 방식입니다.
이에 더해 유산균을 7일간 배양했을 때, 유산균의 장내 생존율이 1일차의 5배가량 높아지는 효과도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입니다. 해당 공법을 적용한 유산균의 생존율은 48.3%입니다.
최영택 hy 유제품CM팀장은 "연구기술력 확보에 집중해 발효유 시장 저변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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