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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휴일도 배송"…CJ온스타일, 황금연휴에도 '매일도착'

SBS Biz 신채연
입력2025.04.30 10:39
수정2025.04.30 10:42


CJ온스타일이 내일(1일) 근로자의 날을 시작으로 6일 대체공휴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에 빠른 배송 서비스를 펼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공휴일인 4일부터 6일까지 빠른 배송 서비스를 운영하는 것은 업계에서 유일하다고 CJ온스타일은 전했습니다.

CJ온스타일은 2023년 9월 CJ대한통운과 협업을 통해 업계 최초로 O-NE(오늘∙내일∙일요일도착) 배송 서비스를 도입하고 고객 쇼핑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올해 1월부터는 수도권에 한정됐던 빠른 배송 인프라를 전국권으로 확대하면서 주 7일 배송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습니다. 그 결과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빠른 배송 적용 택배 물동량은 월평균 17%씩 늘고 있습니다.

CJ온스타일은 연휴(5/1~6) 기간 TV 방송 상품에 한해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 기간 빠른 배송을 받아볼 수 있는 방송 편성을 기존 대비 약 20%p 늘린 64%까지 확대했습니다. 특히 5월 4일에는 어린이날 특수성을 고려해 전체 방송의 80%에 빠른 배송을 적용, 고객은 구매 당일이나 늦어도 다음날 상품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업계 최고 수준 배송 경쟁력으로 최장 6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에도 빠른 배송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올해 주 7일 배송 서비스를 고도화해 고객 쇼핑 경험 혁신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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