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페라리 CEO "관세 타격 없어"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4.30 06:51
수정2025.04.30 07:45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달 발효되는 자동차 부품 관세를 2년간 완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자동차 업계는 한시름 놓게 됐죠.
페라리의 베네데토 비냐 CEO도 자신만만한 모습인데요.
비냐 CEO는 미국과 중국은 물론 동유럽과 대만 그리고 우리 한국까지 수요가 여전히 강하다며, 관세로 인한 타격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베네데토 비냐 / 페라리 CEO : 변한 것은 없습니다. 중국의 경우 현재 우리는 코로나 이전보다 두 배나 많은 차량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지난 분기에 발표했듯이 차량 4대 중 1대가 미국으로 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큰 변화를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새로운 국가들이 떠오르고 있는 것이 눈에 띕니다. 동유럽, 체코, 폴란드뿐만 아니라 한국, 대만 같은 곳들 말이죠. 해당 국가들에서 저희 차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달 발효되는 자동차 부품 관세를 2년간 완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자동차 업계는 한시름 놓게 됐죠.
페라리의 베네데토 비냐 CEO도 자신만만한 모습인데요.
비냐 CEO는 미국과 중국은 물론 동유럽과 대만 그리고 우리 한국까지 수요가 여전히 강하다며, 관세로 인한 타격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베네데토 비냐 / 페라리 CEO : 변한 것은 없습니다. 중국의 경우 현재 우리는 코로나 이전보다 두 배나 많은 차량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지난 분기에 발표했듯이 차량 4대 중 1대가 미국으로 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큰 변화를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새로운 국가들이 떠오르고 있는 것이 눈에 띕니다. 동유럽, 체코, 폴란드뿐만 아니라 한국, 대만 같은 곳들 말이죠. 해당 국가들에서 저희 차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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