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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수출 컨설팅' 소상공인 모집

SBS Biz 서주연
입력2025.04.29 17:24
수정2025.04.29 17:34

중소벤처기업부는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수출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오는 30일부터 모집한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소상공인 수출 컨설팅 지원사업'은 해외시장으로 진출하는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수출 전략을 제공하고 소상공인의 수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수출 컨설팅'은 수출 소상공인 400개 사와 수출 전문 컨설턴트를 매칭해 수출 관련 다양한 어려움에 대해 최대 10회까지 컨설팅을 지원합니다.
    
중기부는 수출 컨설팅을 받은 기업 중 미국 관세조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100개 사를 별도로 선정해 수출 대체시장 공급망 확보 방안과 관세 대응에 필요한 서비스를 '수출 바우처' 방식으로 추가로 돕기로 했습니다.


    
바우처는 수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고려해 KB금융그룹이 출연한 재원으로 마련했다고 중기부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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