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 1분기 영업이익 5% 감소…"MLB·디스커버리 해외서 강화"
SBS Biz 신채연
입력2025.04.29 16:49
수정2025.04.29 16:52
F&F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천23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29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5천56억원으로 1년 사이 0.3% 감소했습니다. 순이익은 830억원으로 13.8% 줄었습니다.
F&F는 이날 기업가치 제고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F&F는 2024~2027년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CAGR) 목표를 10%로 제시했습니다. MLB 글로벌 경쟁력 강화, 디스커버리 해외 진출, 신규 성장 동력 발굴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또 2025~2027년 3년 평균 ROE(자기자본이익률)는 20% 이상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별도 기준 주주환원율 목표는 평균 25% 이상입니다.
아울러 F&F는 3년간 자사주를 600억원 이상 매입하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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