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금융소비자보호 헌장 개정…불완전판매 예방 등 반영
SBS Biz 이한승
입력2025.04.29 16:06
수정2025.04.29 16:09
[28일 수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2025년 금융소비자보호 헌장 개정' 선포식 행사에는 신학기 수협은행장(앞줄 가운데)을 비롯한 주요 임원과 소비자보호 직원 패널인 ‘Sh소비자가디언즈’ 등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 (자료=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 지난 28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2025년 금융소비자보호 헌장 개정' 선포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이날 선포식 행사에는 신학기 수협은행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과 소비자보호 직원 패널인 'Sh소비자가디언즈' 등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개정된 헌장에는 ▲금융소비자 권리 보호 ▲불완전판매 예방 ▲취약계층 지원 등 최근 금융환경 변화와 금융소비자보호 트렌드를 반영한 실질적 소비자 보호 실천 기준이 담겼습니다.
헌장 개정 과정에 Sh소비자가디언즈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영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분석하고 소비자보호 관점에서 의견을 제시하는 등 금융소비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다는 방향성을 마련했다는 설명입니다.
수협은행은 이번 금융소비자보호 헌장 개정을 계기로 전 임직원이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이러한 문화가 실질적인 금융소비자보호로 지속될 수 있도록 주력할 방침입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보호는 단순한 업무가 아닌 은행과 금융소비자의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책임지는 핵심가치"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금융서비스를 실천하고 이를 통해 더욱 신뢰받는 Sh수협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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