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한동훈' 국민의힘 결선 진출…안철수·홍준표 탈락 [대선 2025]
SBS Biz 우형준
입력2025.04.29 14:41
수정2025.04.29 15:12
[국민의힘 김문수와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2차 경선 토론회 미디어데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는 6.3 조기대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3차 최종 경선에 진출할 후보로 김문수, 한동훈 후보가 결정됐습니다.
황우여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은 오늘(29일) 오후 2시40분쯤 이 같은 2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2차 경선에서 과반을 획득한 후보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당원 선거인단 투표율은 50.93%(총 76만5773명 중 39만4명)를 기록했습니다.
모바일 투표 참여율은 42.13%, ARS(자동응답시스템) 투표는 8.80%였습니다.
국민 여론조사는 여론조사 기관 5곳이 1200명씩 총 6000명의 국민의힘 지지층·무당층을 대상으로 실시해 평균치를 집계했습니다.
이날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두 후보를 대상으로 최후의 1인을 가리기 위한 결선이 치러집니다.
국민의힘은 오는 30일 양자 토론회를 개최한 뒤, 다음 달 1~2일 이틀간 당원 투표(50%)와 여론조사(50%)를 실시해 5·3 전당대회에서 최종 후보를 선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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