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주니어, 정용진 초청으로 방한…재계 20명 내외 면담
SBS Biz 최윤하
입력2025.04.29 13:50
수정2025.04.29 13:51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과 부인 한지희 여사가 미국 워싱턴DC에서 트럼프 주니어를 만나고 있다. (신세계그룹 제공=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29일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초청으로 한국을 찾습니다.
미국의 통상 압박이 거세지는 상황에서 국내 주요 대기업 총수와 개별 면담을 가질 예정이어서 어떤 결과가 도출될지 관심이 쏠립니다.
재계에 따르면 트럼프 주니어는 이날 오후 전용기편으로 입국합니다.
트럼프 주니어가 한국을 찾은 것은 한 보수 청년단체가 주관한 정치 콘퍼런스 '빌드업코리아 2024' 행사 참석차 지난해 8월 이래 8개월 만입니다. 올해 1월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로는 첫 방한입니다.
1박 2일의 짧은 일정인 그의 이번 방한은 국내 재계 인사 가운데 가장 교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진 정 회장의 초청으로 성사됐습니다.
이면에는 트럼프 행정부와 소통할 수 있게 가교 역할을 해달라는 국내 재계의 요청이 있었다고 합니다.
트럼프 주니어는 오는 30일 서울 모처에서 주요 대기업 총수와 릴레이 단독 면담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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