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으로 이자 못 갚는 대기업, 3년 새 2배 이상 늘어
SBS Biz 이정민
입력2025.04.29 11:21
수정2025.04.29 13:33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도 못 갚는 기업이 3년 새 2배 이상 늘었습니다.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조사대상 기업 302곳 가운데 영업이익보다 이자비용이 큰 기업은, 2021년 34곳에서 지난해 73곳으로 늘었습니다.
업종별로는 조선과 공기업, 보험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에서 이자비용 대비 영업이익이 나빠졌고, 석유화학에서 가장 크게 악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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