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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의 계절이 왔다…캐리비안베이, 다음달 1일 개장

SBS Biz 이광호
입력2025.04.29 10:06
수정2025.04.29 10:08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는 오늘(29일) 국내 대표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봄단장을 마치고 5월 1일부터 재개장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어린이날 연휴와 가정의 달 시작과 함께 메가스톰, 파도풀 등 인기 야외시설을 비롯해 유수풀, 아쿠아틱센터 등이 본격 가동됩니다. 실내외 물놀이 시설은 7월 초까지 순차 가동됩니다. 



에버랜드는 "대부분의 야외 시설 수온이 평균 29도 이상으로 유지되기 때문에 혹시나 아직 물놀이를 하기에는 춥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문제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캐리비안 베이는 3월초부터 진행된 봄단장 기간 동안 아쿠아틱 센터에 신규 빌리지를 도입하고, 고객 동선에 대형 파라솔을 설치하는 등 물놀이 시설과 편의공간을 재정비했습니다. 

또 대표 어트랙션인 메가스톰은 대기동선에 워터 스프레이가 설치돼 여름에도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정비됐습니다. 

에버랜드는 또 봄시즌 가족 패키지와 사전예약 우대, 학생 우대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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