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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해운대에 '간식 단독 매장' 첫 개점

SBS Biz 이광호
입력2025.04.29 09:59
수정2025.04.29 10:07

CJ올리브영은 오늘(29일) 자체 건강 간식 브랜드 '딜라이트 프로젝트'가 부산시에 첫 번째 단독 매장 '딜라이트 프로젝트 해운대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 브랜드는 올리브영이 지난 2021년 1월 리뉴얼 출시한 건강 간식 브랜드로, '베이글칩'과 '벌꿀약과' 등이 입소문을 타며 특히 관광객들을 상대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이 브랜드 외국인 매출은 연평균 30배씩 늘어나며 성장했습니다. 

매장 개점은 내일(30일)로, 브랜드의 모든 제품 라인업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전용 특화 매장입니다. 베이글칩과 벌꿀약과 등 대표 제품에 '클렌즈샷'이나 '단백질쉐이크' 등의 이너뷰티 제품도 진열됩니다. 

이외에 부산의 명물인 씨앗호떡을 활용한 달고나 제품이나 부산 한정 제품인 허니머스터드 베이글칩, 우도 땅콩과 제주 감귤 등 제주 특화 제품도 제주 외 지역에서는 이 매장에서만 단독 판매됩니다. 

매장에는 시식이 가능한 테이스팅 바를 상시 운영하고, 제품 탄생 히스토리와 외국인 관광객 인기 제품을 선보이는 테마존도 마련됐습니다. 



다음달 31일까지는 오픈 프로모션도 진행해, 부산 지역 내 올리브영 매장에 비치된 '딜라이트 프로젝트 해운대점' 소개 리플렛을 지참 후 방문하면 베이글칩 본품 1개를 랜덤 증정하고,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2천원 할인,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한정판 에코백을 선착순 100명에게 증정합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맛과 디자인, 재미를 모두 갖춘 브랜드로서 K-전통 간식부터 이너뷰티 제품군까지 방한 관광객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지속 발굴해 선보이며 해운대 상권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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