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자산운용사 "미국 예외주의 계속될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4.29 07:02
수정2025.04.29 07:02

미국 프린시펄 자산운용의 시마 샤 수석 글로벌 전략가는 현지시간 27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예외주의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샤 전략가는 "장기적으로 보면 미국이 여전히 핵심 플레이어가 될 것이라는 생각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며 "물론 논쟁거리인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트럼프 행정부가 최근 몇 달 동안 해왔던 것처럼 관세를 계속 밀어붙인다면 이 문제는 롤러코스터와 같은 변동성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어디까지나 흥미로운 논쟁거리일 뿐, 미국 예외주의의 미래에 의문을 제기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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