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美 자산운용사 "미국 예외주의 계속될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4.29 06:51
수정2025.04.29 07:45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좀처럼 해소되지 않는 관세 불확실성에 주식이든 국채든 달러든 미국 자산을 매도하는 '셀 아메리카' 현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프린시펄 자산운용의 수석 글로벌 전략가는 미국 예외주의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는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를 밀어붙일 경우 변동성이 더욱 커질 수는 있겠지만, 장기적으로는 미국 시장 전망이 여전히 밝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마 샤 / 프린시펄 자산운용 수석 글로벌 전략가 : 장기적으로 보면 미국이 여전히 핵심 플레이어가 될 것이라는 생각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물론 논쟁거리인 것은 사실입니다. 또 트럼프 행정부가 최근 몇 달 동안 해왔던 것처럼 관세를 계속 밀어붙인다면 이 문제는 롤러코스터와 같은 변동성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어디까지나 흥미로운 논쟁거리일 뿐, 미국 예외주의의 미래에 의문을 제기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좀처럼 해소되지 않는 관세 불확실성에 주식이든 국채든 달러든 미국 자산을 매도하는 '셀 아메리카' 현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프린시펄 자산운용의 수석 글로벌 전략가는 미국 예외주의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는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를 밀어붙일 경우 변동성이 더욱 커질 수는 있겠지만, 장기적으로는 미국 시장 전망이 여전히 밝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마 샤 / 프린시펄 자산운용 수석 글로벌 전략가 : 장기적으로 보면 미국이 여전히 핵심 플레이어가 될 것이라는 생각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물론 논쟁거리인 것은 사실입니다. 또 트럼프 행정부가 최근 몇 달 동안 해왔던 것처럼 관세를 계속 밀어붙인다면 이 문제는 롤러코스터와 같은 변동성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어디까지나 흥미로운 논쟁거리일 뿐, 미국 예외주의의 미래에 의문을 제기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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