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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미지급한 ETF 2종 잔여 분배금 지급

SBS Biz 엄하은
입력2025.04.28 17:48
수정2025.04.28 17:49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지난 1월 미지급한 미국 대표지수 ETF(상장지수펀드) 2종의 잔여 분배금을 지급합니다.

미래에셋운용은 28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TIGER 미국S&P500과 TIGER 미국나스닥100 ETF 4월말 분배금을 공지했습니다.



회사 측은 "이연된 분배금과 해당 분배금의 이자수익을 포함한 4월 말 기준 분배금 지급 예정 내역을 안내드린다"며 "1월 잔여 분배금에 대한 이자수익은 90일 평균 KOFR(한국무위험지표금리)금리(2.892%)의 분기 수익률로 계산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4월 말 분배금은 기초지수 배당수익률 기준으로 산정했다"고 했습니다.

TIGER 미국S&P500 ETF의 총지급 예정 분배금은 80원이고, 분배율은 0.407%다. 이 중 1월 말 잔여 분배금은 20원이고, 이자수익은 0.1원입니다. 4월 말 기준 발생 분배금은 59.7원입니다.

TIGER 미국나스닥100 ETF의 총지급 예정 분배금은 389원이고, 분배율은 0.317%입니다. 이 중 1월 말 잔여 분배금은 173원이고, 이자수익은 1.3원입니다. 4월 말 기준 발생 분배금은 214.2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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