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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SK, 주한영국대사관 등과 국내 성인예방접종 확대 협업

SBS Biz 오정인
입력2025.04.28 14:32
수정2025.04.28 15:02

[(왼쪽부터) 마우리치오 보르가타 한국GSK 대표이사,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숀 블레이클리 주한영국상공회의소 회장이 25일 ‘대한민국 성인예방접종 확대를 위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자료=한국GSK)]

한국GSK가 세계예방접종주간을 맞아 주한영국대사관, 주한영국상공회의소와 우리나라 성인예방접종 확대를 위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은 성인예방접종의 사회경제적 영향을 분석한 보고서를 공동 발간합니다.

소아에 집중된 기존 국내 국가필수예방접종 체계를 생애 전 주기로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마우리치오 보르가타 한국GSK 대표이사는 “GSK의 백신 7종이 한국의 국가예방접종사업에 참여하며 영유아의 감염병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한국GSK 역시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질병에 대비하는 것이 고령화 사회를 준비하는 핵심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혁신적인 백신을 제공하고 주요 파트너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성인 예방접종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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