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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서 칵테일 한 잔…'리저브 도산' 첫 선

SBS Biz 최윤하
입력2025.04.28 13:38
수정2025.04.28 18:47

스타벅스코리아가 칵테일 바를 적용한 국내 매장을 처음 선보입니다.

28일 스타벅스는 프리미엄 매장인 리저브를 젊고 트렌디하게 업그레이드한 '스타벅스 리저브 도산'을 29일 오픈한다고 밝혔습니다.



총 65석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구성된 리저브 도산은 고객 맞춤형 커피 큐레이션을 제공합니다. 원두 향을 직접 맡아볼 수 있는 체험 공간 '커피 익스피리언스존', 바리스타의 큐레이션으로 커피에 개인 취향을 담는 '컨시어지 존' 등도 마련됐습니다. 일부 좌석은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글로벌 스타벅스의 칵테일 바도 국내 최초로 도입됐습니다.

스모키 한 위스키와 초콜릿 풍미가 어우러진 칵테일처럼 즐기는 콜드 브루 음료 '리저브 스모크드 콜드 패션드', 드립 커피와 바닐라 빈 크림을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리저브 B&W(Black & White)', '리저브 스모크드 카페 미스토' 및 '위스키 인퓨즈드 콜드 브루' 등 11종은 리저브 도산에서만 운영되는 메뉴입니다.

스타벅스는 앞으로도 리저브 전용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면서 고급화된 매장을 운영한다는 방침입니다.



손정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이사는 "리저브 도산은 고객들에게 젊고 트렌디한 새로운 프리미엄 커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된 매장"이라며 "앞으로도 스타벅스 리저브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여 고객들에게 최고의 커피와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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