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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색전술치료비 등 특약 4종 6개월 배타적사용권 획득

SBS Biz 신성우
입력2025.04.28 11:24
수정2025.04.2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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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제공=연합뉴스]

KB손해보험은 이달 초 자사 건강보험에 새로 탑재한 4종 특약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6개월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특약은 간암 간동맥 화학 색전술 치료비, 간암 간동맥 방사선 색전술 치료비, 자궁근종 및 자궁선근증 자궁동맥 색전술 치료비, 3D프린팅 두개 성형 수술비 등 총 4가지입니다.

색전술 치료비 3종은 간암(전이암 포함)과 자궁근종·자궁선근종 환자를 대상으로 각각 간동맥 화학 색전술, 간동맥 방사선 색전술, 자궁동맥 색전술을 연 1회 한도로 보장합니다.

색전술은 약물이나 미세입자를 혈관에 주입해 병변의 혈류를 차단하는 비수술 치료법으로, 수술이 어려운 환자에게 효과적인 대안으로 활용됩니다.

3D프린팅 두개 성형 수술비는 외상이나 뇌출혈로 두개골 결손이 발생한 환자가 3D프린팅 기술로 제작된 맞춤형 보형물을 삽입할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보장하는 특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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