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카카오뱅크가 '주택담보대출 비교하기' 서비스를 출시했다. (자료=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가 주택담보대출도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놨습니다.



카카오뱅크는 고객이 카카오뱅크를 포함해 다양한 제휴 금융기관의 주담대를 한 번에 조회하고 한도와 금리 조건을 확인할 수 있는 '주택담보대출 비교하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이번 서비스에는 1금융권을 포함해 보험사 및 저축은행 등 2금융권, 온라인 투자연계업체까지 다양한 금융사가 입점했습니다.

제휴사의 처분조건부·후순위·오피스텔·개인사업자 주담대도 한눈에 비교할 수 있습니다.

대출 상품을 비교하려는 고객은 '주택담보대출 비교하기'의 대화형 인터페이스로 구성된 챗봇을 통해 대출 용도와 주소, 연소득, 주택 보유 수 등의 정보를 대화하듯 빠르고 간편하게 입력할 수 있습니다.



각 상품의 상세 페이지에서는 우대금리 등 구체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하단의 '대출 신청하기'를 클릭하면 제휴사의 앱으로 이동해 대출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뱅크 주담대를 신청하는 경우, 앱 내에서 즉시 서류 제출 단계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향후 '주택담보대출 비교하기' 제휴 금융사를 지속 늘려 대출을 필요로 하는 고객의 선택권을 넓힌다는 계획입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고객이 카카오뱅크 앱에서 편리하게 여러 금융사의 대출을 비교·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했다"며, "No.1 통합 대출 플랫폼으로 성장해 금융생활 필수앱으로서의 입지를 넓혀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카카오뱅크는 ‘신용대출 비교하기’ 서비스를 통해 60여개 제휴 금융사의 신용대출을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