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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건영이 경기도 부천시 원종지구에 공급하는 ‘원종 휴먼빌 클라츠’의 견본주택을 지난 24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헀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 529-38 부천영상문화단지 내 위치하고 있습니다.

원종 휴먼빌 클라츠는 지하 2층~지상 15층 4개 동, 전용면적 46~59㎡, 총 255가구 규모입니다. 타입별 가구수는 △46㎡ 54가구 △47㎡ 40가구 △59㎡A 51가구 △59㎡B 68가구 △59㎡C 42가구입니다.

청약 일정은 오늘(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접수를 받습니다. 당첨자 발표일은 5월 9일이며, 이어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합니다.

원종 휴먼빌 클라츠는 부천시 최초 특별공급 혼인 및 출산 특례 적용 단지로, 유주택자도 특별공급 신청이 가능합니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 거주하며,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세대주·세대원 누구나 청약 가능합니다. 또한 1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지역별 최소 예치 금액으로 모든 타입 청약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공공택지지구에 위치한 원종 휴먼빌 클라츠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습니다. 전용면적 46·47㎡은 4억원대, 전용면적 59㎡는 5억원대로 공급됩니다.

일신건영의 이번 공급은 최근에는 보기 드문 민간분양 새 아파트입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2025년 수도권에서 1~3월 분양이 계획된 가구수는 5만40가구였지만, 분양한 가구는 2만158가구로 당초 계획의 40.28%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특히 3월은 2만2천709가구가 분양 예정이었지만 실제 분양은 4천540가구에 불과했습니다.

원종 휴먼빌 클라츠는 전용 46㎡의 경우 이 면적 대에서 보기 드문 3.7m의 거실을, 전용 47㎡은 침실을 3개로 구성했습니다. 전용 59㎡는 총 3개의 침실과 2개의 욕실, 드레스룸, 팬트리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단지가 들어서는 원종지구는 서울에서 약 650m 떨어져 있어 서울 접근성인 높은 편에 속합니다. 차량 이용 시 마곡지구까지 10분대, 여의도까지 20분대, 종로까지 30분대면 이동 가능합니다.

대중교통 이용 시에는 인근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에서 버스로 1정거장이면 5호선 화곡역에 도착합니다. 서해선 원종역 이용 시 지하철 1정거장이면 김포공항역에서 5·9호선, 공항철도, 김포골드라인으로 환승 가능합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원일초가 위치해 있고 반경 800m 내 덕산중, 원종고 등 다양한 교육시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