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 돋보기] K뷰티, 글로벌 호황 어느 정도?
SBS Biz
입력2025.04.28 07:46
수정2025.04.28 09:55

■ 머니쇼 '업종 돋보기' - 오린아 LS증권 리서치센터 수석연구원
미국의 관세 정책에 전 산업이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오히려 화장품과 유통 업종은 상대적으로 자유롭다고 꼽히죠. 1분기 실적도 좋을 전망이라고 하죠. LS증권 오린아 수석연구원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Q. 우선 화장품 업종부터 여쭤보면, 'K뷰티' 지난해 수출이 좋았죠. 전 세계에서 K뷰티에 열광하고 있다는데, 어느 정도인가요?
- 세계의 주목받는 K뷰티, 열풍은 어느 정도?
- '24년 한국 화장품 수출 사상 최대 102억 달러
- 지난해 한국 벤처기업 수출 효자 산업 '화장품'
- "아이돌처럼 되고 싶어요"…日 휩쓴 K뷰티 열풍
- 1분기 K뷰티 日 수출액 전년 대비 11.9% 증가
Q. 화장품 업종은 미국의 관세 정책에서도 자유롭고, 중국의 한한령 해제 기대감도 있다고 하는데요. 미국도 중국도 자국 화장품 브랜드를 지키려고 할 텐데, 괜찮은 건가요?
- 관세 리스크 본격화…K뷰티 수출은 괜찮을까?
- 美 "한국산 품목에 25% 상호관세"…현재는 유예
- 화장품 산업, 고품질·저가격 전략으로 급성장
- 지난해 대미 화장품 수출액 17억 100만 달러
- 지난해 대미 화장품 수출액, 프랑스 제치고 1위
- 아모레퍼시픽, 美 내 생산시설 구축 본격 검토
- 아모레퍼시픽, 현재 생산거점 한국·중국에 집중
- LG생활건강, 미국 시장 내 전략 수정 가속화
- LG생활건강, 美·中·日 중심 사업 리밸런싱 추진
- LG생활건강, 유통 채널 확장·마케팅 강화 지속
- 업계 "美 관세로 K뷰티 업계 장기 전략 전환점"
- 中 한한령 해제 기대감…K뷰티, 대중국 수출↑
- 대중국 화장품 수출, 4개월 만에 증가세로 반전
- 대중국 화장품 수출, 전년 동기 대비 10.37%↑
- 中 정부 경기 부양책에 현지 소비 심리 살아나
- 中 한한령 해제 시 화장품 제조사 실적 개선 기대
Q. 특히 요즘 화장품 업종 내에서 아모레퍼시픽이나 LG생활건강 같은 기업들보다 ODM/OEM 기업들에 주목하라는 이야기가 있죠. 이유가 뭔가요?
- 화장품 업종 내 ODM·OEM에 주목할 이유는?
- 한국콜마·코스맥스, 미국 내 생산시설 확충
- K뷰티, 美 관세에 가격 경쟁력 유지 전략 모색
- K뷰티, 美 상호관세 여파에 긴장…OEM사 예외
- K뷰티, 대부분 OEM·ODM 업체 통해 생산 중
- K뷰티 수출 100억 달러 돌파…OEM·ODM 덕분
Q. 국내 화장품 ODM/OEM 기업들 중 대표적으로 언급되는 곳이 바로 한국콜마입니다. 한국콜마, 1분기 실적 개선세도 뚜렷할 전망이라는데 어떤가요?
- 한국콜마, 1분기 실적 개선세 뚜렷…전망은?
- 한국콜마, 북미 매출 성장…선케어 제품 성수기
- 한국콜마, 1분기 미국서 흑자전환 성공 전망
- 한국콜마, 올해 4~5월 중 美 2 공장 가동 시작
- 한국콜마, 화장품 넘어 제약까지 사업 영역 확장
- 한국콜마, 자외선 차단제 앞세워 美 시장 공략
- WP "한국산 선크림, 관세 인상 전 사야 할 물건"
Q. 한국콜마와 함께 쌍두마차로 언급되는 기업이 코스맥스죠. 코스맥스는 국내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동남아 시장에서의 성장세가 호실적을 이끌 것이라는데 어떤가요?
- 코스맥스, 동남아 시장 성장세…호실적에 기여?
- 코스맥스, 美 관세에 中 사업 성장세 회복 전망
- 美 관세 정책에 화장품 업계 전반 가격 상승
- 中 생산 해외 브랜드, 코스맥스로 이전될 수도
- 코스맥스, 인도네시아·태국법인 선크림 발주↑
- 코스맥스, 여전히 주요 고객사의 수주 양호
- 中 내수 부양에 코스맥스 사업 회복 기대감↑
Q. 이번에는 유통업종에 대해 여쭤볼게요. 유통가의 1분기 실적, 희비가 갈릴 전망이라고 하죠. 이마트, 롯데, 현대백화점 등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은 호실적이 기대되고, 편의점은 성장세가 주춤할 거라고 해요?
- 유통가, 대형마트·백화점 '맑음' 편의점 '흐림'?
- 1분기 실적, 대형마트·백화점 호실적 기대감↑
- 1분기 실적, 편의점 업황 둔화로 성장세 주춤
- 백화점·대형마트, 영업익 개선·매출 성장은 저조
- 롯데백화점, 대선 후 새 정부 내수 부양 기대감
- 롯데마트, 경쟁사 회생 절차에 구매력 확대 예상
- 신세계, 소비심리 부진에 계열사 매출 감소세로
- 현대백화점, 1분기 면세점 부문 실적 개선 확인
- 이마트, 인력 재배치 등 영향에 1분기 실적 개선
- 이마트 실적 개선, 대용량 제품 수요 증가 영향
- GS리테일, 영업익 감소 전망…"편의점 업황 둔화"
- BGF리테일, 업황 둔화·날씨 영향에 영업익 감소
Q. 이마트 이야기가 나왔으니 여쭤보면,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가 대표적 대형마트였는데 최근 홈플러스가 힘든 상황이잖아요. 그럼 이마트가 덕을 볼 수도 있다고 봐야 할까요?
- 증권가, 이마트 목표주가 상향…홈플러스 때문?
- 이마트, 실적 기대·대형마트 경쟁구도 완화 수혜
- 이마트, 고강도 구조조정에 따른 고정비 절감
- 이마트, 수익성 개선·구매 통합…상품 마진율↑
- 홈플러스 기업회생 준비…시장 경쟁구도 완화
Q. 최근에 보면 다이소가 올리브영 역할도 하고 이마트 역할도 하고 정말 엄청난 주목을 받고 있는 듯한데요. 화장품 기업이자 유통 기업인 듯한데…소비자 공략 포인트를 잘 잡은 것 같아요? 비상장사인 게 아쉬울 정도거든요?
- 다이소, 올해 두 자릿수 성장도 가능한 상황?
- 다이소, 오프라인에서 공격적인 행보 지속
- 다이소, 中 이커머스와 비교 시 품질 안정성↑
- 다이소, 저가균일가로 고품질 제품 내놓아
- 해외 이용자 SNS '다이소 털기' 콘텐츠 유행
- 다이소, 커피부터 건강기능식품까지 제품군 다양
- 다이소 뷰티 카테고리, 매장 내 특화 코너로
- 다이소, 마트부터 복합 쇼핑몰까지 입점 확대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미국의 관세 정책에 전 산업이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오히려 화장품과 유통 업종은 상대적으로 자유롭다고 꼽히죠. 1분기 실적도 좋을 전망이라고 하죠. LS증권 오린아 수석연구원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Q. 우선 화장품 업종부터 여쭤보면, 'K뷰티' 지난해 수출이 좋았죠. 전 세계에서 K뷰티에 열광하고 있다는데, 어느 정도인가요?
- 세계의 주목받는 K뷰티, 열풍은 어느 정도?
- '24년 한국 화장품 수출 사상 최대 102억 달러
- 지난해 한국 벤처기업 수출 효자 산업 '화장품'
- "아이돌처럼 되고 싶어요"…日 휩쓴 K뷰티 열풍
- 1분기 K뷰티 日 수출액 전년 대비 11.9% 증가
Q. 화장품 업종은 미국의 관세 정책에서도 자유롭고, 중국의 한한령 해제 기대감도 있다고 하는데요. 미국도 중국도 자국 화장품 브랜드를 지키려고 할 텐데, 괜찮은 건가요?
- 관세 리스크 본격화…K뷰티 수출은 괜찮을까?
- 美 "한국산 품목에 25% 상호관세"…현재는 유예
- 화장품 산업, 고품질·저가격 전략으로 급성장
- 지난해 대미 화장품 수출액 17억 100만 달러
- 지난해 대미 화장품 수출액, 프랑스 제치고 1위
- 아모레퍼시픽, 美 내 생산시설 구축 본격 검토
- 아모레퍼시픽, 현재 생산거점 한국·중국에 집중
- LG생활건강, 미국 시장 내 전략 수정 가속화
- LG생활건강, 美·中·日 중심 사업 리밸런싱 추진
- LG생활건강, 유통 채널 확장·마케팅 강화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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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한한령 해제 기대감…K뷰티, 대중국 수출↑
- 대중국 화장품 수출, 4개월 만에 증가세로 반전
- 대중국 화장품 수출, 전년 동기 대비 10.37%↑
- 中 정부 경기 부양책에 현지 소비 심리 살아나
- 中 한한령 해제 시 화장품 제조사 실적 개선 기대
Q. 특히 요즘 화장품 업종 내에서 아모레퍼시픽이나 LG생활건강 같은 기업들보다 ODM/OEM 기업들에 주목하라는 이야기가 있죠. 이유가 뭔가요?
- 화장품 업종 내 ODM·OEM에 주목할 이유는?
- 한국콜마·코스맥스, 미국 내 생산시설 확충
- K뷰티, 美 관세에 가격 경쟁력 유지 전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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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뷰티, 대부분 OEM·ODM 업체 통해 생산 중
- K뷰티 수출 100억 달러 돌파…OEM·ODM 덕분
Q. 국내 화장품 ODM/OEM 기업들 중 대표적으로 언급되는 곳이 바로 한국콜마입니다. 한국콜마, 1분기 실적 개선세도 뚜렷할 전망이라는데 어떤가요?
- 한국콜마, 1분기 실적 개선세 뚜렷…전망은?
- 한국콜마, 북미 매출 성장…선케어 제품 성수기
- 한국콜마, 1분기 미국서 흑자전환 성공 전망
- 한국콜마, 올해 4~5월 중 美 2 공장 가동 시작
- 한국콜마, 화장품 넘어 제약까지 사업 영역 확장
- 한국콜마, 자외선 차단제 앞세워 美 시장 공략
- WP "한국산 선크림, 관세 인상 전 사야 할 물건"
Q. 한국콜마와 함께 쌍두마차로 언급되는 기업이 코스맥스죠. 코스맥스는 국내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동남아 시장에서의 성장세가 호실적을 이끌 것이라는데 어떤가요?
- 코스맥스, 동남아 시장 성장세…호실적에 기여?
- 코스맥스, 美 관세에 中 사업 성장세 회복 전망
- 美 관세 정책에 화장품 업계 전반 가격 상승
- 中 생산 해외 브랜드, 코스맥스로 이전될 수도
- 코스맥스, 인도네시아·태국법인 선크림 발주↑
- 코스맥스, 여전히 주요 고객사의 수주 양호
- 中 내수 부양에 코스맥스 사업 회복 기대감↑
Q. 이번에는 유통업종에 대해 여쭤볼게요. 유통가의 1분기 실적, 희비가 갈릴 전망이라고 하죠. 이마트, 롯데, 현대백화점 등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은 호실적이 기대되고, 편의점은 성장세가 주춤할 거라고 해요?
- 유통가, 대형마트·백화점 '맑음' 편의점 '흐림'?
- 1분기 실적, 대형마트·백화점 호실적 기대감↑
- 1분기 실적, 편의점 업황 둔화로 성장세 주춤
- 백화점·대형마트, 영업익 개선·매출 성장은 저조
- 롯데백화점, 대선 후 새 정부 내수 부양 기대감
- 롯데마트, 경쟁사 회생 절차에 구매력 확대 예상
- 신세계, 소비심리 부진에 계열사 매출 감소세로
- 현대백화점, 1분기 면세점 부문 실적 개선 확인
- 이마트, 인력 재배치 등 영향에 1분기 실적 개선
- 이마트 실적 개선, 대용량 제품 수요 증가 영향
- GS리테일, 영업익 감소 전망…"편의점 업황 둔화"
- BGF리테일, 업황 둔화·날씨 영향에 영업익 감소
Q. 이마트 이야기가 나왔으니 여쭤보면,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가 대표적 대형마트였는데 최근 홈플러스가 힘든 상황이잖아요. 그럼 이마트가 덕을 볼 수도 있다고 봐야 할까요?
- 증권가, 이마트 목표주가 상향…홈플러스 때문?
- 이마트, 실적 기대·대형마트 경쟁구도 완화 수혜
- 이마트, 고강도 구조조정에 따른 고정비 절감
- 이마트, 수익성 개선·구매 통합…상품 마진율↑
- 홈플러스 기업회생 준비…시장 경쟁구도 완화
Q. 최근에 보면 다이소가 올리브영 역할도 하고 이마트 역할도 하고 정말 엄청난 주목을 받고 있는 듯한데요. 화장품 기업이자 유통 기업인 듯한데…소비자 공략 포인트를 잘 잡은 것 같아요? 비상장사인 게 아쉬울 정도거든요?
- 다이소, 올해 두 자릿수 성장도 가능한 상황?
- 다이소, 오프라인에서 공격적인 행보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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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소, 커피부터 건강기능식품까지 제품군 다양
- 다이소 뷰티 카테고리, 매장 내 특화 코너로
- 다이소, 마트부터 복합 쇼핑몰까지 입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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