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칼라일 "연준, 9월까지는 금리 인하할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4.28 06:40
수정2025.04.28 07:40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계속되는 관세 불확실성에 연준의 향후 금리 경로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연준의 셈법이 복잡해졌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은데요.
반면 세계 3대 사모펀드 중 하나인 칼라일그룹의 글로벌 리서치 책임자는 금리인하를 확신했습니다.
연준은 본래 비둘기파적인 기관이라며, 늦어도 9월까지는 금리인하를 재개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제이슨 토마스 / 칼라일그룹 글로벌 리서치 책임자 : 본래 연준은 매우 비둘기파적인 기관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따라서 연준은 올해 금리를 인하할 것입니다. 연준이 딜레마에 빠졌다고 말하는 등 이것이 논쟁거리가 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웃긴 일입니다. 연준은 금리를 인하할 것이고, 그 시점은 9월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관세가 처음으로 물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현 상황에서 금리를 인하한다면 악순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다려야 할 것입나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기다림은 몇 달 정도이지 오랜 중단은 아닐 것입니다.]
계속되는 관세 불확실성에 연준의 향후 금리 경로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연준의 셈법이 복잡해졌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은데요.
반면 세계 3대 사모펀드 중 하나인 칼라일그룹의 글로벌 리서치 책임자는 금리인하를 확신했습니다.
연준은 본래 비둘기파적인 기관이라며, 늦어도 9월까지는 금리인하를 재개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제이슨 토마스 / 칼라일그룹 글로벌 리서치 책임자 : 본래 연준은 매우 비둘기파적인 기관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따라서 연준은 올해 금리를 인하할 것입니다. 연준이 딜레마에 빠졌다고 말하는 등 이것이 논쟁거리가 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웃긴 일입니다. 연준은 금리를 인하할 것이고, 그 시점은 9월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관세가 처음으로 물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현 상황에서 금리를 인하한다면 악순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다려야 할 것입나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기다림은 몇 달 정도이지 오랜 중단은 아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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