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 "해외 투자자, 美 주식 600억달러 처분"
SBS Biz 이정민
입력2025.04.28 06:26
수정2025.04.28 07:24
[미국 뉴욕시 골드만삭스 본사.]
지난 3월 이후 미국 증시에서 해외 투자자들이 약 600억 달러, 우리돈 86조원 넘게 주식을 처분했다고 골드만삭스가 추산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주가 하락과 달러화 약세에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탈한다는 의문이 제기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유럽 투자자들이 매도의 중심에 있었다"며 이번 주식 매도세가 주가 평가에 "상당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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