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TR "한미, 상호 균형적 무역 향한 진전 중요하다는 데 합의"
SBS Biz 김종윤
입력2025.04.26 07:42
수정2025.04.26 07:48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안덕근 산업통상부 장관이 양국간 상호적이고 균형 잡힌 무역을 향한 실용적(expedient)이고 의미 있는 진전을 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동의했다고 USTR이 25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USTR은 전날 진행된 그리어 대표와 안 장관 간 회담에 대한 사후 보도자료에서 "생산적 회담이었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는데, 그리어 대표는 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우선 무역정책'의 우선순위를 강조했습니다.
그리어 대표는 또 5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회의에 참석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리어 대표와 안 장관은 회담에서 USTR과 산업부 간 다음 단계에 대해 논의했으며 내주 기술적 논의를 진행할 것을 양측 팀에 지시했다고 USTR은 밝혔습니다.
앞서 한미 양국은 전날 워싱턴DC에서 최상목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안 장관,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그리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2 통상 협의를 진행했고, 안 장관과 그리어 대표는 이후 별도로 양자간 회담을 진행했습니다.
한편 USTR은 로이터통신에 보낸 대변인 명의 이메일 성명을 통해 미국은 일본 및 다른 국가와 현재 10%인 관세율을 제거하거나 줄일 수 있는 상호관세 대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USTR은 그러면서 "궁극적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국가와 대안 협정을 진행할지에 대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USTR은 전날 진행된 그리어 대표와 안 장관 간 회담에 대한 사후 보도자료에서 "생산적 회담이었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는데, 그리어 대표는 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우선 무역정책'의 우선순위를 강조했습니다.
그리어 대표는 또 5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회의에 참석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리어 대표와 안 장관은 회담에서 USTR과 산업부 간 다음 단계에 대해 논의했으며 내주 기술적 논의를 진행할 것을 양측 팀에 지시했다고 USTR은 밝혔습니다.
앞서 한미 양국은 전날 워싱턴DC에서 최상목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안 장관,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그리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2 통상 협의를 진행했고, 안 장관과 그리어 대표는 이후 별도로 양자간 회담을 진행했습니다.
한편 USTR은 로이터통신에 보낸 대변인 명의 이메일 성명을 통해 미국은 일본 및 다른 국가와 현재 10%인 관세율을 제거하거나 줄일 수 있는 상호관세 대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USTR은 그러면서 "궁극적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국가와 대안 협정을 진행할지에 대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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